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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 경북 영천 아파트서 불…1명 사망

박재연 기자

입력 : 2025.01.30 10:22|수정 : 2025.01.30 10:22


어제(29일) 아침 7시 35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20층짜리 아파트 18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불이 난 세대에 혼자 있던 70대 여성이 숨지고 인근 세대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천665만 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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