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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에 SRT 21편 지연…최대 33분 늦어져

민경호 기자

입력 : 2025.01.28 13:23|수정 : 2025.01.28 13:23


▲ 오전 서울역에서 열차 지연을 알리는 전광판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로 경부선 등 일부 구간에서 수서고속철도 열차가 서행하고 있습니다.

운영사 에스알은 오늘(28일) 내린 많은 눈 등으로 수서고속철도 열차가 일부 구간에서 시속 170~230km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엔 최대 시속 300km로 달립니다.

이에 따라 도착이 20분 이상 지연되는 열차는 현재 21편으로, 최대 지연 시간은 33분입니다.

SR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은 SRT 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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