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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출발하셨나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이런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승무원이 열차 객실을 분주하게 누빕니다.
승객들 표를 검사하는 일만 해도 바쁜데 갑자기 새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승객들이 앉아있는데도 이리저리 누비고 다니는 새를 잡느라 난데없이 술래잡기 한 판이 벌어졌는데요.
중국의 한 고속 열차 안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이것도 모자라 하얼빈 타이핑 국제공항에서는 더욱 황당한 승객이 목격됐는데요.
입국대에서부터 심상치 않다 했더니, 마치 소뿔처럼 잔뜩 위로 솟구친 머리모양 때문에 기내 좌석에 앉고도 시선을 강탈합니다.
이러면 뒷 좌석 승객, 괜찮을까요? 이런 민폐 승객은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예상치 못한 풍경에 적어도 이동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living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