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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 항공권 부족 사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대형 항공사에 증편을 긴급 요청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최근 관광 관련 기관 등과 함께 대형 국적사를 찾아서 설 특별기 증편과 대형 항공기 투입 등을 요청하고, 협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경우, 오는 28일과 다음 달 1일 임시편 4편을 투입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지난 2년간 제주발 국내선 항공편은 9%가량 줄었고,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설 연휴 항공권은 매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I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