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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이들이 모두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46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1일)은 탄핵심판 사건 3차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이 참석하면서 다수의 지지자들이 헌법재판소에 모여들었고 앞서 경찰은 혹시 모를 충돌 상황에 대비해 인근에 기동대 64개 부대, 경찰 인력 4천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취재: 박성두 / 영상편집: 김나온 / 제작: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