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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동 아파트서 불…주민 30여 명 대피 소동

안희재 기자

입력 : 2025.01.17 21:18|수정 : 2025.01.17 21:18


제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7일) 저녁 6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아파트 1층에서 난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는데, 9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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