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오른쪽)가 15일 수요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무부 장관 후보인 스콧 베센트를 만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 새 행정부의 초대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스콧 베센트가 트럼프 당선인이 '경제 황금기'를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센트는 현지시간 16일 상원 인사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새로운 경제적 황금기를 불러올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베센트는 그러면서 미국이 취약한 공급망을 보호해야 하며 국가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요하게는 미국 달러가 세계 기축 통화로 남아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