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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부상으로 프로농구 올스타전 낙마…오세근 대체 발탁

서대원 기자

입력 : 2025.01.15 17:24|수정 : 2025.01.15 17:24


▲ 대체 발탁된 오세근

발목 부상을 당한 이정현(소노) 대신 오세근(SK)이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섭니다.

프로농구 KBL은 오는 1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올스타 24인으로 선발된 공아지팀의 이정현이 발목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올스타 투표 차순위인 오세근이 대체 선발됐습니다.

또 이정현 대신 같은 팀의 이재도가 3점 슛 콘테스트에 출전합니다.

이정현은 지난 9일 부산 KCC와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두 달 동안 출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소노의 이근준 역시 부상으로 덩크슛 콘테스트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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