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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본 "경호처와 3자 회동…평화적 영장 집행 협조 요청"

한성희 기자

입력 : 2025.01.14 10:05|수정 : 2025.01.14 10:05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쪽문 앞에서 경호처 관계자 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공수처와 경찰이 오늘(14일) 경호처와 3자 회동을 가졌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8시쯤 공수처와 경찰 비상계엄 특수단, 경호처 관계자가 만나 영장 집행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조본은 "경호처에 안전하고 평화적인 영장 집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대한 경호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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