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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개봉해 천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파묘가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을 비롯해 최민식, 김고은 씨가 각각 남녀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이도현 씨가 신인배우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초청작 가운데 가장 많은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오는 3월 16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아시아 25개 지역 30편의 후보작이 수상을 두고 경합합니다.
홍콩 영화의 아이콘이자 배우, 감독으로 활약한 홍금보가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는데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시아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