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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신유빈, WTT 도하 대회 단식 8강 진출

서대원 기자

입력 : 2025.01.10 19:25|수정 : 2025.01.10 19:25


▲  WTT 도하 대회 여자단식에 출전한 신유빈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 선수가 올해 처음 출전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대회에서 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신유빈은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컨텐더 도하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네덜란드의 브릿 얼랜드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8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마리아 샤오(스페인)와 기하라 미유우(일본)의 경기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신유빈은 앞서 조대성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는 중국의 황유정-스쉰야오 조에 3대 0으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사진=WTT 홈피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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