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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5G'…하얼빈에서도 금빛 댄스를!

이정찬 기자

입력 : 2025.01.10 07:40|수정 : 2025.01.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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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슈퍼리그 초대 챔피언에 오른 여자국가대표팀 경기도청 선수들이 어제(9일) 시상식에서 유쾌한 댄스 세리머니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선수 5명의 이름이나 별명이 모두 '지'로 끝나 '5G'로 불리는 경기도청 선수들은 라이벌 '팀 킴'을 꺾고 컬링 슈퍼리그 초대 챔피언에 올랐는데요.

그 기쁨을 이렇게 유쾌한 단체 댄스로 표현했습니다.

이번 시즌 국내외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세계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5G' 선수들은 다음 달 하얼빈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18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8년 만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반드시 금메달 걸고 오겠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파이팅]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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