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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은 1월이죠. 오늘(6일)부터 설 연휴 승차권 예매가 시작되는데요.
올해는 예약 부도, 이른바 노쇼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마련됐다고 합니다.
KTX는 오늘부터 9일까지, SR은 13일부터 16일까지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진행합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 동안 운행하는 열차가 예매 대상입니다.
이번 설 명절 예매부터는 노쇼를 막기 위한 조치로 평소보다 위약금 기준을 2배 올리기로 했는데요.
열차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하루 전은 요금의 5%를 물리고, 당일 3시간 전까지는 10%, 출발 시각 전까지는 20%의 위약금을 받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기간 노쇼로 인해 빈자리로 운행한 좌석이 24만 석에 이르는 등 불편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