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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지난해도 역대 가장 많은 차 팔았다…308만 9천457대 판매

박현석 기자

입력 : 2025.01.03 18:17|수정 : 2025.01.03 18:17


기아가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창사 이래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 54만2천146대, 해외 254만7천311대 등 총 308만9천45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국내는 4.2% 감소하고, 해외는 1.0% 증가한 수치로, 총판매량은 0.1% 늘었습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58만7천717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31만2천246대, 쏘렌토 28만705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기아는 올해 국내 55만대, 해외 265만8천대, 특수 8천200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21만6천2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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