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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야산서 벌목 작업하던 50대 숨져

신용식 기자

입력 : 2025.01.03 09:19|수정 : 2025.01.03 09:19


경기 포천시의 한 벌목작업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천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4시 30분쯤 포천시 신북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져있다는 동료 근로자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건강상 문제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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