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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날 큰 추위 없어…전국 하늘 오후부터 맑음

입력 : 2025.01.01 06:59|수정 : 2025.01.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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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오늘(1일)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

독도는 7시 31분경, 동해는 7시 36분, 서울은 7시 47분 새해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을 찾으시는 분들은 산불 등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도와 경북 지역은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거센 바람도 불겠습니다.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끼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오전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는 눈이 조금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 지역은 너울이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습니다.

대구 영하 2.2도, 광주 영하 1.8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도 확인해 보시면 서울이 8도, 강릉과 대전 9도, 울산 10도, 부산 11도로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한파 수준의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 사이 중부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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