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기로 애국심 강조하는 북한
북한이 제국주의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며 청년 세대에 대한 사상 교육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제국주의와 착취계급의 압제와 학정을 받아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그 피비린 행적과 악마와 같은 존재를 한시도 잊지 않게 하는 것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반제계급투쟁의 첫째가는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제 '착취'나 '전쟁'은 예술 작품에서나 보아온 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들이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계급적 각성이 무뎌지면 부르주아 반동사상에 물젖게 된다"면서, "세대가 바뀌어도 계급교양 사업을 한시도 늦출 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조선의소리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