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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생활용품 매장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화장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이제는 편의점들도 초저가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한 편의점은 수분 크림과 팩 등을 출시하면서 모두 가격을 3천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또 다른 편의점에서도 선크림 등을 내놨는데 이 역시도 3천 원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절약 트렌드가 화장품 시장에도 확산하면서 편의점들이 이른바 '가성비 화장품'을 내놓고 있는 겁니다.
요즘은 화장품 전문 판매점이 아니어도 제품 경쟁력만 있으면 소비자들이 기꺼이 지갑을 연다는 게 확인된 셈입니다.
특히 10대와 20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제품 콘셉트를 확실하게 '가성비·소용량'에 맞추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GS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