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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통관서 화재…기자·하객 등 대피

손기준 기자

입력 : 2024.12.21 13:31|수정 : 2024.12.21 13:31


▲ 국회 소통관 화재로 출동한 소방차들

오늘(21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 내 1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를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번 화재로 6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고,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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