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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번 주에 팀에 합류한 양민혁 선수에 대해 잘 적응할 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컵대회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을 이미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양민혁이 도착해 지난 며칠 동안 클럽 시설을 잘 둘러보았습니다.]
다음 달 1일 선수 등록 전까지는 함께 훈련할 수 없지만, 양민혁이 미리 잘 적응하고 준비할 거라며, 과거 셀틱에서 오현규 등 한국과 일본 선수들을 지도했던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셀틱에 있을 때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크리스마스 전에 합류해 필드 밖에서부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몇 주 후에 공식 등록할 때쯤엔 적응을 완료하고 제대로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양민혁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미 영어 수업도 시작했고, 저와 대화도 나눴습니다. 함께하게 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