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번에는 중국의 한 스키장입니다.
눈 덮인 설산에서 한 사람이 부지런히 꼬치를 굽고 있는데요.
고글과 두터운 옷으로 중무장하고 몸통엔 숯을 담을 수 있는 이동식 조리 장치까지 차고 있는데, 구운 꼬치를 다 건네자 유유히 보드를 타고 사라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 눈놀이도 식후경이라고, 허기진 스키장 이용객들을 위한 이동식 매점인 셈인데요.
그나저나 다 먹고 남은 나무 꼬치는 아무 데나 버리지 않고 다들 잘 챙겨서 가져가는 거겠죠?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amazingtais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