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음악회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다음 달 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신년 음악회를 엽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국립창극단과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창극단 대표 소리꾼으로 꼽히는 이광복, 최용석, 유태평양, 김수인이 윤복희의 '여러분', 창극 '리어' 중 '이 밤'과 '물이여', '사철가', 단가 메들리 등을 들려줍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또 비브라폰 연주자 윤현상, 국악관악기 생황 연주자 홍지혜와의 협연도 선보입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자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마지막 여성 광복군 고 오희옥 지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하나의 노래, 애국가'도 무대에 올려 그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사진=국립극장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