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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도어와 결별을 알린 걸그룹 뉴진스가 공식 SNS 계정과는 다른 새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지난 토요일 멤버들은 '진즈 포 프리'라는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습니다.
멤버들은 영상에서 '많은 분이 걱정해 줬지만 우리는 강하다며, 앞으로 이 계정으로 자주 찾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멤버들이 새 계정을 만든 건,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독자 행보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들의 첫 게시물은 윤 대통령 탄핵 집회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음식점 선결제를 알리는 글이었고, 멤버들의 어릴 적 사진과 다양한 일상 사진들도 연달아 올라왔습니다.
명품 광고와 공식 활동 사진 등이 대부분이었던 이전 SNS 계정과는 분위기가 다른데요.
새 계정은 하루 만에 팔로워 200만 명을 넘겼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jeanzfor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