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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사회단체 '국민의힘 장례식' 퍼포먼스…"해체하라"

류희준 기자

입력 : 2024.12.12 08:56|수정 : 2024.12.12 08:56


▲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열린 대구촛불행동 주최 '국짐당 국민 장례식' 퍼포먼스에 설치된 빈소에서 참석자가 헌화하고 있다.

대구에서 시민·사회단체 주도로 '국민의힘 장례식' 퍼포먼스가 열리는 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에 불참한 여당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촛불행동은 어제(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국짐당 국민 장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진영미 대구촛불행동 상임대표는 "국민의힘 해체를 위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집회에는 대구촛불행동 회원을 비롯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어제 오후 달성군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탄핵 표결 거부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추 전 원내대표는 탄핵을 부결시킨 실질적 내란공범"이라고 주장하며 국민의힘 해체와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소속 구의원들도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탄핵을 무력화하며 국민과 대구시민을 배신했다"며 "우리 의원들은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처벌받을 때까지 대구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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