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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씨가 취약계층 소아 청소년들을 위해 10억을 기부했습니다.
박진영 씨는 연세의료원과 강릉아산병원, 부산백병원 등 모두 다섯 곳의 병원에 2억 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는데요.
소아 청소년의 중증 희소 난치질환 치료와 재활에 쓰입니다.
박진영 씨가 2년 전부터 국내 아홉 개 병원 등에 기부한 누적 액수는 30억 원에 이릅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진영 씨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