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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찰에 한동훈 신변보호 강화 요청…'계엄군 체포조 투입설' 여파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12.05 10:02|수정 : 2024.12.05 10:02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늘(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한동훈 대표의 신변 보호 강화를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 관계자는 언론 통화에서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한 대표를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가 투입됐다는 소문이 도는 등 대표 신변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당 차원에서 경호를 강화하는 한편 경찰에도 인력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도 계엄군 체포조 투입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이 국회의장과 여야 당 대표 체포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민주당에서 나온 것과 관련해서입니다.

한 대표의 항의에 윤 대통령은 '계엄군이 그랬다면 포고령 때문에 체포하려 한 것 아니었겠느냐'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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