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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km 달리다 '훌러덩'…고속도로서 진땀 뺀 운전자

입력 : 2024.12.02 08:13|수정 : 2024.12.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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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둥관시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한 자동차가 시속 100km의 빠른 속도로 주행하고 있는데요.

막히는 것도 없이 잘 달린다 싶은 순간 갑자기 자동차 앞부분의 후드가 열리면서 앞 유리를 가려버립니다.

한순간에 시야가 완전히 차단된 운전자, 대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다행히 운전자는 비상등을 켜서 긴급 신호를 보낸 뒤 갓길에 정차했고 무사히 차를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별다른 사고가 없어서 천만다행인데 운전자에겐 정말 진땀 나는 순간이었을 것 같네요.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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