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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동의에 "환영한다"

윤나라 기자

입력 : 2024.12.01 16:17|수정 : 2024.12.01 16:17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는데 동의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 실제 시행된다면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지금은 추가적 제도정비가 필요한 때"라며 가상자산의 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데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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