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내리막길 미끄러진 제설 차량…전신주 들이받아

최승훈 기자

입력 : 2024.11.27 23:09|수정 : 2024.11.28 00:17


오늘(28일) 저녁 6시 51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내리막길에서 7톤 제설 차량이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제설차 운전자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내리막길 미끄러진 제설 차량…전신주 들이받아
한국전력은 부서진 전신주를 복구하기 위해 밤 11시부터 10분 동안 주변 890호의 전력 공급을 중단했고, 밤 11시 45분쯤 복구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