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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 내려오던 트럭 '쿵'…도로 엎드려 있던 운전기사 결국

입력 : 2024.11.25 17:20|수정 : 2024.11.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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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부산에서 출근 시간대 비탈길을 달리던 트럭이 옹벽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출근길 갑자기 떨어진 '5t 트럭''입니다.

블랙박스 차량이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로 오른편에 있는 옹벽 위에서 커다란 트럭 한대가 돌진해오더니 도로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부산서 비탈길 내려오던 트럭 추락
오늘 오전 8시쯤 부산시 기장군 곰내터널 입구 도로 위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3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5t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4~5m 아래 도로로 추락한 건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트럭에서 튕겨 나와 도로에 엎드려 있던 운전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비탈길을 달리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차량 결함이나 운전 부주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사고는 진짜 한순간인데 안타깝다" "도로 달리던 차량과 충돌했으면 더 큰 사고 났을 뻔" "안전 운전, 과속 금지, 방심은 금물. 항상 명심하자"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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