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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책임과 결혼이 다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 정우성과 문가비 논란 정리

이세미 작가

입력 : 2024.11.25 15:26|수정 : 2024.11.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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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모델 문가비 씨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방송활동을 쉬는 동안의 안부를 전한다며 올 3월 출산 사실을 고백한 겁니다.
문가비 씨가 임신한 시기는 지난 해 6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정우성 씨와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다 임신을 하게 됐다는 건데요. 
문가비 씨는 임신 사실을 전하며 결혼 이야기를 꺼냈지만, 정우성 씨는 임신‧출산에 따른 경제적 지원은 지급하겠지만 ‘결혼은 안 된다’라는 입장이었고 이 입장 차이는 친자 확인을 하고, 양육 문제를 논의한 최근까지도 이어졌다는 겁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에도, 정우성 씨 측은 “친자가 맞다”,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선을 긋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정우성 씨에게 비연예인 열애 상대가 따로 있다는 소식도 들려 팬들은 혼란에 빠졌는데요... 
정 씨와 문 씨가 어떤 관계였는지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정우성 씨의 결혼 없는 책임론과 문가비 씨의 SNS 공개를 두고 팬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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