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영종도 골프장 화재
오늘(20일) 저녁 8시 10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클럽72 골프장 전동카트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은 전동카트 보관 창고에서 시작됐는데 1시간여 만인 밤 9시 10분쯤 골프장 직원들이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1명과 장비 4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불로 경량철골구조 창고 2개 동 1,291㎡가 탔고 골프 카트도 90∼95대가 소실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