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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미 함정 수리에서 군함 건조까지, K-조선에게 기회?…중국 함정의 폭발적 증가 "트럼프 2기, 본격 대응 나선다" (ft. 문근식 교수)

심영구 기자

입력 : 2024.11.20 21:11|수정 : 2024.11.20 21:11


1120 경제자유살롱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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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문근식 한양대 특임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1. 미국 조선업, 얼마나 심각한가?
"미국은 조선업의 위기다 이렇게 판정을 하고 있어요."
"2차 대전 끝날 때까지만 해도 미국의 조선이 세계 조선을 이끌었는데, 냉전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미국의 조선업이 굉장히 쇠퇴하기 시작했어요."
"전쟁이 일어나면 큰 배도 중요하지만 살아남는 배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는 미국이 불리하단 말이에요."

2. K-조선업에 대한 해군성의 평가
"처음으로 우리가 일종의 갑의 위치에서 미국이 우리한테 SOS 보낸 첫 케이스로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3.돈 되는 미 군함 정비 사업
"한국은 정확한 시간에 (조선을) 배달하는 거 보니까 이제 믿을 만하다. 그다음에 그동안 수리해 놓은 거 이런 걸 보고 이제 다 확인을 한단 말이죠. 그러면 이제 신조 함정도 같이 건조할 수 있는 수준이네 (라고 합니다)."

4. 우리나라 어느 정도 수준의 배까지 만들 수 있나?
"항공모함과 핵추진 잠수함 제외하고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 건조 능력은 탑클라스입니다."

더 깊고 인사이트 넘치는 이야기는 스브스프리미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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