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포츠리그 형식을 본뜬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가 모레(22일) 첫 방송되는데요.
감독으로 나선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 씨는 참가자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전 세계에서 모인 마흔두 명의 소년들이 보이그룹 데뷔를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스포츠 경기처럼 팀 경쟁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경쟁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프리즘 컵'을 들고, 정식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 씨는 세 개의 팀 중 그루브 팀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호랑이 감독이라는 소문과 다르게, 진심을 다해 사랑으로 잘 가르치고 있다는데요.
참가자들이 잘 따라와 줄 때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오래도록 가수라는 직업을 유지하고, 멋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주고 있다며, 매 순간 후회 없이 가르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