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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경기와 강원 북부, 서북도서 등 접경 지역 전반에서 GPS 전파 교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전파 교란은 처음에는 서북도서 지역에 국한됐지만, 지난 14일부터는 경기와 강원 북부 등 접경지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북한의 최근 GPS 전파 교란은 지난 5, 6월에 비해 출력 강도가 낮고 지속 시간도 짧아서, 군 당국은 북한군이 무인기 출현에 대비해 전파 교란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