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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도로가 자동차 경주장인 줄 아는 걸까요.
최근 경기도 안산의 공업단지 일대에서 위험천만한 자동차 폭주가 계속되고 있다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외국인 폭주족'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국인 폭주족의 행태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외국인들은 지난해부터 주로 경기도 안산의 공업단지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드리프트와 원형 주행, 칼치기 등 위험천만한 폭주를 일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문호 교차로는 폭주가 집중적으로 벌어지는 현장이라는데, 로드뷰 이미지만 봐도 도로 위에 타이어 자국이 수없이 새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나타나면 일제히 흩어지는 방식으로 단속도 교묘히 피해 가고 있다는데요.
폭주족들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로 일부 한국인도 가담하고 있고 텔레그램을 통해 은밀하게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안 잡는 거냐 못 잡는 거냐" "굴러온 못된 돌에 원래 살던 사람들만 시름시름" "우리나라가 만만하냐, 공권력의 매운맛을 보여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