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곳곳 빗방울…'서울 낮 21도' 포근

연일 하늘빛은 흐립니다.

오늘(15일) 낮까지 내륙 곳곳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는데요.

경북에도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은 흐려도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 비가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급격히 추워집니다.

일요일 아침 서울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다음 주에는 영하권을 기록하기도 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전국적으로 하늘에 구름 가득 지나고 있고요.

경북에는 일부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낮 동안 경북과 대구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릴 수 있고 그 밖의 지역도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이 20도, 대구가 19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화요일에 서울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떨어집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