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08 21:00
수정 : 2024.11.08 21:00"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없을 듯" "트럼프는 약달러 원한다"
1. 트럼프와 연준의 관계: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의장 파월의 금리 정책에 강하게 개입해 금리 인하를 압박했지만,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금리 인하와 경기 부양: 트럼프는 고물가와 생활비 위기 등을 해결하고 경기 부양을 목표로 금리 인하를 선호하지만, 정치적 요인이 얽혀 있어 실현 가능성은 복잡합니다.
3. 트럼프의 경제 정책 방향: 관세 인상과 보호무역주의 기조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해외 자본을 미국으로 유치하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트럼플레이션 우려: 트럼프의 감세와 경기 부양 정책이 물가 상승을 일으킬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전반적인 글로벌 저성장 압력으로 디플레이션 우려도 있습니다.
5. 제조업 리쇼어링: 트럼프는 미국 내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산업의 가치사슬을 미국으로 이전하려고 노력하며, 약달러 정책이 이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6. 약달러와 수출 경쟁력: 트럼프는 약달러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확립하려고 할 것입니다.
7.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 가능성: 연준은 중립금리와 목표 물가를 재조정하여, 미국 잠재성장률에 맞는 경제 환경을 조성하려는 학제적인 논의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8. 강달러의 영향과 뉴노멀: 미국의 경제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강달러 기조가 뉴노멀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국가의 통화정책에 제약을 줄 수 있습니다.
9. 중국과의 갈등과 고립: 트럼프는 중국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키고, 미국으로부터 이탈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하고자 합니다.
10. 글로벌 저성장 고착화: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저성장 고착화가 예상되며, 미국은 예외적으로 견조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11. 지정학적 전략 변화: 트럼프는 지정학적으로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중국 우방국을 고립시키는 전략을 구상할 것입니다.
12. 한국의 통화정책 과제: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 여건을 갖추었으나, 강달러 기조가 한국의 금리 결정에 큰 제약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13. 한국의 기술 경쟁력: 트럼프 시대에 기술 우위를 확보한 국가만이 미국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도 초격차 기술 확보에 주력해야 합니다.
14. 기술 혁신을 위한 투자 필요성: 한국은 기술력 강화와 관련된 R&D 투자를 확대하여, 미국과 협력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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