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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곳곳 영하권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11.06 08:25|수정 : 2024.11.06 08:25


▲ 서리 내린 대관령 들판

오늘(6일) 강원도는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철원 마현·횡성 안흥 영하 4.4도, 화천 사내·평창 면온·향로봉 영하 3.9도, 양구 해안 영하 3.7도, 원주 신림 영하 3.4도, 미시령 영하 3.1도, 대관령 영하 3도, 구룡령 영하 2.8도, 삽당령 영하 1.7도 등입니다.

북춘천에서는 첫얼음과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낮 기온은 내륙 10∼14도, 산지 8∼11도, 동해안 13∼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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