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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게 웬 난장판이죠.
실내가 쓰레기장을 보는 듯 엉망입니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모습인데요.
얼마 전 한 젊은이 무리가 생일을 축하하려고 식당의 방을 예약했는데 파티가 끝난 후 가보니 상태가 이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불판에 휴지와 술병 등 각종 쓰레기가 올라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바닥과 벽에는 케이크 크림까지 발라져 있었다는데요.
아무리 '손님은 왕'이라는 말도 있다지만 이래도 되나요?
식당 측이 이 손님들에게 청소비용으로 100위안, 우리 돈 1만 9천 원가량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지자 액수를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네요.
(화면출처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