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서 4중 추돌…15명 부상

김태원 기자

입력 : 2024.11.05 21:58|수정 : 2024.11.05 21:58


▲ 평택시흥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 현장

오늘(5일) 오후 7시 34분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방향 시화대교 부근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얽힌 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 3대는 모두 공항버스로 모두 5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50대 버스 기사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버스 승객 등 1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흥고속도로 4종 추돌 사고
고속도로 사업자 측은 오후 8시 36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사고 수습으로 2개 차로를 차단하고 있다고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에 떨어져 있던 낙하물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