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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65분'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

하성룡 기자

입력 : 2024.10.28 07:07|수정 : 2024.10.28 07:07


▲ 정우영

정우영이 65분간 전방을 누빈 우니온 베를린이 프랑크푸르트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안방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은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반 14분 마리오 괴체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22분 스트라이커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동점 골을 터뜨려 우니온 베를린에 승점 1점을 안겼습니다.

개막 후 8경기에서 4승 3무 1패를 거둔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20점으로 선두권을 이룬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에 승점 5점 뒤진
4위에 자리했습니다.

올 시즌 초반 슈투트가르트에서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한 정우영은 리그 7경기 연속으로 출전하며 새 팀에서 조금씩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고, 슈팅이나 키 패스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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