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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앞둔 가을 단풍…관광공사가 알려주는 '단풍 여행지'

입력 : 2024.10.25 07:12|수정 : 2024.10.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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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가을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죠.

산림청은 절정 시기를 오는 29일로 내다봤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가을빛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들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 숲 산책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에겐 이미 낯선 곳이 아니에요.

다만, 규모가 워낙 커서 단풍만 보려면 계획이 필요한데요.

관광공사는 숲 생태로, 휴게 광장 등 남쪽 산책로를 따라 걷는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강원도 평창에 자리한 오대산 국립공원도 단풍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진 숲길인 선재길을 추천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종종 영화나 드라나의 배경이 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데요.

대전에 있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에도 멋진 메타세쿼이아 숲이 있습니다.

숲 사이를 지나는 지상 10~16m 높이의 스카이웨이와 도착지에 있는 높이 27m 스카이타워가 여행객들에게 명소로 꼽히는데요.

올 가을 단풍 보러 전국 곳곳 떠나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기사출처 : 한겨레, 화면출처 : 유튜브 국립수목원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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