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 신항
10월 중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3% 가까이 줄었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7억 6천6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0% 늘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2.5일로 작년 동기(13.0일)보다 0.5일 적었습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12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37억 7천500만 달러로 10.1% 감소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0억 800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7억 7천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년 4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