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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얼굴로 떨어지자 '착'…기발한 발명품 열전

입력 : 2024.10.18 08:00|수정 : 2024.10.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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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든 위대한 발명품도 시작은 초라했던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건 어떨까요?

일상 속 흔한 고충을 해소시킬 기발한 발명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남성처럼 누워서 휴대전화를 보는 분들 많으시죠.

이러다 떨어뜨려서 얼굴에 맞으면 상당히 아픈데, '착' 순식간에 가림막이 펼쳐지며 얼굴을 보호합니다.

일본의 한 남성이 만든 발명품인데요.

3D프린터로 제작해 휴대전화가 떨어져도 튼튼하게 버텨내고 낙하를 감지하는 동작 센서 덕분에 빠르고 완벽하게 얼굴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특히 가림막 부분이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려고 이 부분의 부품만 한 달 넘게 공들여 무려 6번이나 수정했다는데요.

누워서 휴대전화 볼 때 안성맞춤인 이 발명품에 이어 국물 음식 먹을 때 흰 옷에 튀는 걸 막아주는 방어막, 또 발가락을 상에 찧어 고통 겪는 일을 막아주는 보조 장치까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의 이색 발명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eev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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