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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연장전 6미터 버디 퍼트 넣으며 극적 우승

하성룡 기자

입력 : 2024.10.13 20:53|수정 : 2024.10.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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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자골프의 장타자 장유빈 선수가 연장전에서 6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2승과 함께 투어 역대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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