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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안재현, 아시아탁구 남자복식 우승…32년 만의 금메달

하성룡 기자

입력 : 2024.10.13 12:44|수정 : 2024.10.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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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과 안재현이 한국 탁구에 32년 만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팡유엔코엔-아이직 쿽 조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임종훈-안재현 조는 한국 선수로는 1992년 뉴델리 대회의 이철승-강희찬 조 이후 32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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