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시대 선조들의 국적과 관련해 "역사적인 기록에는 어느 곳에서도 대한민국의 국적이라고 하는 부분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장관의 퇴장을 요구하고 나섰고, 여당 의원들은 "오늘 국감은 역사관을 시험하는 자리가 아니"라면서 반발했습니다. 결국 환노위 국감은 시작부터 김 장관의 역사관 문제를 두고 고성으로 얼룩졌습니다. 현장 상황,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제희원 / 영상취재 : 전경배 박현철 / 영상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