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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흑백요리사', 오늘 우승자 탄생…3억 원 가져갈 최후의 1인은?

입력 : 2024.10.08 15:45|수정 : 2024.10.08 15:47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최후의 1인이 탄생한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으로, 8일 마지막 11-12회가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11-12회에서는 최현석, 트리플 스타,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장호준, 나폴리 맛피아, 에드워드 리 TOP8의 치열한 요리 개인전이 펼쳐진다. 앞서 세미 파이널 1차전 '인생을 요리하라'에서 나폴리 맛피아가 먼저 파이널에 진출한 가운데, '무한 요리 지옥'이 세미 파이널 2차전 미션으로 예고됐다. 고난도 파격 미션과 예측불허의 명승부, 오감만족 창의적인 요리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과연 누가 파이널에 진출할지 궁금해진다.

흑백요리사
이어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진다. '흑백요리사'의 연출을 맡은 김학민, 김은지 PD는 "세미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에서 끝장 요리대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누가 살아남아 파이널에 진출할지, 그리고 펼쳐지는 파이널에서 흑수저와 백수저, 백수저와 흑수저 중에 어떤 계급에서 우승자가 탄생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흑백요리사'는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월)부터 29일(일)까지 4,9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 1위를 포함, 총 28개국 TOP 10에 오르는 등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최후의 1인에게 주어지는 3억 원의 상금을 두고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의 반전 드라마로 박진감과 도파민을 폭발시킬 '흑백요리사' 마지막 ​11-12회는 8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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