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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은 '임산부의 날'…매일유업, 다섯 쌍둥이에 분유 지원

최고운 기자

입력 : 2024.10.08 10:46|수정 : 2024.10.08 10:46


오는 10일로 예정된 '임산부의 날'을 맞아 매일유업이 지난달 태어난 다섯 쌍둥이에게 분유를 지원합니다.

매일유업은 다섯 쌍둥이의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로 앞으로 1년간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분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지난달 20일 자연임신으로 생긴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다섯 쌍둥이 자연임신과 출산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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